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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펫쇼에서 알게된 허즈사료...
시식용 사료를 허겁지겁... 한그릇을 먹고 더달라고 쳐다본다...
가격을 물어보니... 펫쇼 기간동안만 행사를 한다기에 살까말까 망설이다 남은 사료도 많고 해서 다음을 기약하며 결국 발길을 돌렸는데....
날이 갈수록 눈물 자국이 심해지고... 응가 냄내도 심하고...
결국은 인터넷 뒤적거려 허즈 사이트 발견~~
조금 비싸긴해도...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고야 말았다~~
사료도착~~~!!!
봉지를 뜯자마자... 코를 킁킁대며 달려든다~
처음엔 먹던 사료랑 반반 섞어서 급여해야한다기에 섞어줬더니... 귀신같이 골라 먹는다~~~ㅋㅋㅋ
중성화수술이후 먹을꺼리를 너무 좋아하는탓에 간식을 줘서 그런가... 아직은 눈물자국이 싹~ 가시진 않았지만... 허즈 사료로 바꾸고 난 이후엔 확실히 눈물이 줄어 든것 같긴하다...
평생토록 좋은 사료만 먹이고 싶지만... 가격이 사악한게 좀 흠이랄까....
훈련용 간식 대용으로도 좋고... 울 강쥐 눈물잡이 사료로도 제일 잘 맞는듯하다~^^